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리히 본회퍼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오늘날에는 주로 반독재 투쟁에 헌신한 순교자로 기억되는 인물이지만, 그는 기본적으로 신학자였다. 이미 젊은 나이부터 어마어마한 재능을 인정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신학자였기에, 신학계에서는 그가 좀더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이루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던 것을 두고두고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. 현재 그의 신학서적은 고백교회 시절 신학교 교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집필한 성도의 공동생활(Gemeinsames Leben)과 "값싼 은혜" 문제를 비판하는 책인 나를 따르라(Nachfolge)[* 이 책은 1936년, 그가 [[베를린 대학교]] 신학부 교수의 자격으로 행한 마지막 강의의 내용이다. 이후 나치 독일은 그의 교수직을 박탈해 버렸다. 원제인 Nachfolge는 '제자들', 혹은 '후계자들'이라는 뜻이다.][* 이 책의 영어 제목은 'The Cost of Discipleship, 즉 번역하자면, '제자도의 대가'이다.], 그리고 그가 수용소에서 가족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한데 묶은 "옥중서신 : 저항과 복종(Widerstand und Ergebung)"이 그의 사후 출판되었다. 이 책들은 현재 모두 번역되어 있다. 한국에서는 대한기독교서회에서 '디트리히 본회퍼 선집'을 출판했으며, 그의 측근인 에버하르트 베트게 목사가 집필한 전기 '복있는 사람'이 출간되었다. 그 외에 다양한 책들이 '좋은씨앗'과 '복있는 사람'을 중심으로 출판되어 있어서 본회퍼의 사상을 쉽게 연구할 수 있다. 간혹 "본 회퍼"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도 눈에 띈다.[* 독일을 비롯한 게르만계 귀족의 이름에 '폰'이 쓰이는데(예: [[오토 폰 비스마르크]]), 귀족 가문과는 거리가 먼 본회퍼도 같은 경우인 줄로 착각해서 벌어지는 일. 게다가 귀족계 이름에 쓰이는 '폰'이 알파벳 V(on)인 반면, '본회퍼'는 알파벳 B(onhoeffer)로 표기된다는 것도 차이점이다.] [youtube(kzdzxstTITA)] 2000년에 그의 생애를 다룬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